정치
[포토] 미국 초등학교 방문한 김정숙 여사…BTS 이야기로 웃음꽃
입력 2019-04-12 09:48  | 수정 2019-04-19 10:05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워싱턴 DC에 있는 키(Key)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현지 학생들이 듣는 K팝 수업과 민화 수업 등을 참관했습니다.


김 여사는 민화 수업에 참여해 나비 문양 그림판을 색칠하고 현지 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누구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BTS를 좋아한다고 대답한 학생들에게 "BTS를 만난 적이 있다. BTS는 '어제의 실수한 나도, 오늘의 모자란 나도, 내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려는 것도 나다. 나를 사랑하라'라고 얘기했다. 이 얘기를 해주고 싶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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