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과 전북 군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각각 61호, 62호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문화 혜택이 취약한 지역의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영상제작 체험 캠프와 야구 교실 등 다른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올해 7년째로 접어든 작은도서관은 학습공간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건립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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