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김윤석의 '미성년' 연출력은?…화제의 새 영화들
입력 2019-04-12 07:00  | 수정 2019-04-16 14:18
【 앵커멘트 】
새 영화 소식입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작품 '미성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헬보이' 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버지의 불륜을 알게 된 주리는 이 사실을 어머니가 알까 봐 고민합니다.

불륜 상대는 동급생 어머니로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갑니다.

배우 김윤석이 감독 역할로 연출력을 뽐낸 '미성년'에서 김소진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김소진 / '미성년' 미희 역
- "현장에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까지도 (김윤석 감독님이)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더 좋은 장면들을 더 좋은 순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치에 대항하던 작전을 펼치던 12명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얀이 설산을 뚫고 탈출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생존 실화 중 가장 극적인 이야기가 '12번째 솔저'로 만들어졌습니다.

노르웨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입니다.

자신의 뿔을 자르고 단단한 오른팔로 악당을 물리치는 다크히어로 헬보이가 돌아왔습니다.

강력한 상대인 블러드 퀸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건 대결이 펼쳐집니다.

우락부락한 영웅의 활약상 '헬보이'는 전 세계 최초 개봉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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