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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정은지, 중2 유혹할 메뉴에 "같이 하는 대화가 맛있어야"
입력 2019-04-11 2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밥블레스유' 정은지와 함께하는 사연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밥 잘 먹는 예쁜 동생, 정은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콕하는 중2 언니 유혹할 음식을 알려달라'는 사연이 도착했다. 멤버들은 사연을 전하며 정은지의 중2 시절에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정은지는 "저의 중2는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갔다"면서 동생과 8살 터울이 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동생이 누나 말은 꼼짝 않고 잘 듣겠네"라고 감탄하자, 정은지는 "말을 듣는다기보다는 제 말을 잘 이해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음식이 맛있는 것도 중요한데 같이 하는 대화가 맛있어야 나올 것 같다"고 조언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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