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밥블레스유` 정은지, 스페셜 게스트 초대에 "잘 살았구나 싶었다"
입력 2019-04-11 2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밥블레스유' 밥 사주고 싶은 동생으로 정은지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정은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정은지를 열렬히 환영했다. 정은지는 '밥블레스유' 영상을 봤었냐는 질문에 "봤다. 친구들이랑 지인들이랑"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누구? 언니들은 다 궁금해"라고 말하자, 정은지는 "송안나, 조은유, 정기훈이라는 친구랑 봤다. 팬 분들도 DM으로 클립 영상을 보내주더라. 그래서 저도 보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정은지가 "솔직히 게스트가 나오는 프로는 아니니까"라며 감개무량을 표하자, 이영자는 "우리 먹기도 힘드니까. 없으니까. 나누는 사람들은 아니지"라고 공감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이 "알겠지? 네가 얼마나 스페셜한지"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얼마 안 되는 동안 잘 살았구나 싶었다"라며 현재 나이가 스물 일곱이라고 공개해 흐뭇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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