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호 측 “오늘(11일) 내기골프 관련 경찰 조사, 참고인 신분”(공식입장)
입력 2019-04-11 21:09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사진=DB
내기 골프 의혹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배우 차태현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후 MBN스타에 김준호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김준호와 차태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내기 골프를 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김준호와 차태현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수백만 원 대 내기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준호과 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당시 돈을 바로 돌려줬다”고 밝히며 자숙의 뜻으로 모든 방송에 하차,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