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대투·하나IB증권 합병 결정
입력 2008-09-12 13:45  | 수정 2008-09-12 13:45
하나금융지주가 오늘(1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 증권사인 하나대투증권과 하나IB증권을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증권사는 이사회 합병 결의와 주주총회 승인, 금융위원회 인가 등을 거쳐 내년 1월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합니다.
통합법인은 자기자본이 1조 3천억 원대의 국내 10위권 증권사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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