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만수 "내년 예산안 과거 정부와 방향 달라"
입력 2008-09-12 11:46  | 수정 2008-09-12 13:44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주 후에 발표될 내년도 예산안이 과거 정부의 방향과는 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두바이유 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9월 위기설은 설로 끝났다며 추석 물가도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강 장관은 내년 하반기 이후 경기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꿈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