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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장애인복지시설에 쌀 200kg 기부…“팬들에게 받은 쌀 화환 나눔”
입력 2019-04-11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필모가 장애인 복지시설에 쌀 200kg을 기부했다.
이필모는 10일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밀알복지재단에 연락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기부된 쌀은 이필모의 다음 팬카페 회원들이 이필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쌀 화환이다. 이 쌀은 10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전달됐다.
이필모는 팬들의 축하가 담긴 쌀 화환을 뜻 깊은 곳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된 쌀이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지난 2011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후 아프리카 봉사활동, 장애인 걷기대회 자원봉사자 활동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온 바 있다. 2015년에는 ‘2015 서울시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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