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이광영 대표이사가 11일 본사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하며 소통하는 '런치 토크(Lunch Talk)'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임직원의 권익 대변과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힘쓰는 노사협의회인 '창조드림팀'의 주니어 위원(사원, 대리급 직원)등 총 10여명이다.
이 대표이사와 창조드림팀 위원들은 회사 생활, 조직 문화와 관련한 대화를 자유로이 주고 받았다. 한 직원은 90년대생을 다룬 도서인 '90년생이 온다'를 대표이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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