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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수강생 선착순 모집
입력 2019-04-11 15:40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일정 [자료 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관리의 주민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서울시가 아파트관리 투명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에 대한 시민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1246명이 수료했다.
올해도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집합교육은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이 목적인 '기본반'과 인기 강좌의 심층 교육이 이루어지는 '집중반'으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서울시 통합회원 가입을 한 후 온라인 학습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과정을 수강 신청하면 바로 학습을 할 수 있다. PC, 모바일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상시 수강신청과 학습이 가능하며 아파트관리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증정한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집합교육은 '기본반' 2회(5월 & 9월), '집중반' 2회(6월 & 10월) 운영한다. 온라인 강의와 마찬가지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본반'은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과정이다. 올해 새로 신설된 '집중반'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가 높은 강좌 중심으로 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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