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센트온, 스트레스 감소 특허 향 `솔솔 휘파람` 론칭
입력 2019-04-11 14:28 
솔솔 휘파람. [사진 제공 = 센트온]

센트온은 특허 받은 기능성 향 '솔솔 휘파람'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솔솔 휘파람은 파인 오일과 라벤더 오일, 유칼립투스 등을 블렌딩한 기능성 향이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입증해 특허(제10-1750112호)를 받았다.
센트온은 국내에서 감정 근로자와 수험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솔솔 휘파람 향을 맡으면 코르티솔 수치가 각각 83%, 55%, 41%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코르티솔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중 하나다.
또 다른 임상실험에서도 솔솔 휘파람 향을 맡으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알파파(α)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은 알파파 수치가 2배, 직장인은 38% 증가했다.
유정연 센트온의 대표는 "특허 받은 기능성 향인 솔솔 휘파람은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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