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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클래식까지…삼성,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 출시
입력 2019-04-11 14:23 
삼성 라이온즈가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 3벌을 공개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은 이번 시즌 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스페셜 유니폼으로 선데이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 1982 올드 유니폼 등 3종류를 제작했다.
선데이 유니폼은 일요일 홈게임, 밀리터리 유니폼은 6월 6일, 6월25일 홈게임 및 6월의 일요일 홈게임, 1982 올드 유니폼은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5월10일-12일 대구, 5월31일-6월2일 부산)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선데이 유니폼은 왕가의 재건이란 콘셉트로 유럽 황실 예복에 사용되는 카터새쉬(Order of the Garter Sash) 모티브로 디자인 됐고, 1982 올드 유니폼은 실제 1982년 후기리그 원정경기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선데이 유니폼은 4월 12일부터, 밀리터리 유니폼과 1982 올드 유니폼은 4월 27일부터 팀스토어(오프라인) 및 삼성라이온즈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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