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박상민(48)이 오늘(11일) 결혼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박상민은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11살 연하 여자친구 윤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에서 인연을 맺어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여자친구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매료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상민의 이혼 9년 만의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번 결혼은 두 배로 더 행복하시길”,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갑자기 결혼 근황이라니. 축하드립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상민은 지난 7일 결혼식 오보 해프닝에 휘말렸다. 박상민은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출연해 결혼 날짜를 알렸다.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주인공으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대왕 세종, 여인천하, 자이언트, 무신 등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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