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북구, 구민이 원하는 사업 공개하는 '구민신청실명제' 실시
입력 2019-04-11 10:30  | 수정 2019-04-11 11:12
서울 강북구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실명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민이 원하면 사업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구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민이 공개를 신청한 사업은 강북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돼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구민이 주인 되는 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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