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결혼, 오늘(11일) 11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M+이슈]

배우 박상민이 결혼한다.

박상민은 11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며 박상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상민과 예비신부는 1년여 만남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상민은 예비신부의 사려 깊고 긍정적인 마음과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다.

이후 ‘남자는 괴로워 ‘젊은이의 양지 ‘대왕세종 ‘튜브 ‘무신 ‘돈의 화신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현재는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에서 장춘섭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