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외평채 10억 불 발행 연기
입력 2008-09-12 05:40  | 수정 2008-09-12 09:32
정부가 오늘로 예정했던 달러 표시 외평채 발행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국제 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이 심화되면서, 신용 가산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관계자는 김정일 와병설 등 북한 문제까지 겹쳐 외평채 가산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발행조건이 애초보다 악화됐다며, 국제금융시장 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외평채 발행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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