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기은세가 자신의 본명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기은세와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은세는 온라인을 달구는 슈퍼 셀럽으로 뛰어난 요리 실력과 감성 사진으로 수십만 팔로우를 보유 중인 SNS 스타다.
강호동은 기은세의 등장과 함께 반가움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기은세 천하장사”라고 외치며 팀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은세 역시 좋아했다.
곧이어 강호동은 예명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기은세의 본명은 변유미. 기은세는 어머니의 권유로 예명을 지었다”며 내가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작명소에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류승수는 나도 작명소에 갔는데 이름을 류감승이나 류금성으로 바꾸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중국집이냐?라며 만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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