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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정인선 아재입맛 견제 “나랑 캐릭터 겹쳐”
입력 2019-04-10 23:38  | 수정 2019-04-10 2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정인선과 캐릭터가 겹친다고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돼지찌개집은 어리굴젓이 정말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정인선은 젓갈을 다 좋아해서 정말 먹고 싶다”라고 말을 보탰다.
백종원은 초딩입맛으로 유명한 김성주에게 어리굴젓 못 먹죠?”라고 물었다. 김성주는 저는 잘..”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백종원은 20~30대 입맛의 대표가 왔었어야 하는데 정인선 씨 입맛이 아재입맛이야”라며 나랑 캐릭터가 겹쳐”라고 투덜댔다. 이에 정인선은 솔루션을 하기로 한 집들의 메뉴가 너무 좋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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