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 안재환 아버지 "아들 죽음은 사채업자 강압 탓"
입력 2008-09-11 21:31  | 수정 2008-09-12 09:40
고 안재환 씨의 아버지 안병관씨가 아들의 죽음에 사채업자의 강압이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안병관씨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추모공원에 도착해 아들의 분골을 안치시킨 후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이 사채를 쓴 후 사채업자의 강압이 있었던 것 같다며 관계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또, 유서 내용에 대해서도 글이 조잡해 보인다며 직접 쓴 것 같지 않다고 의문을 제기했고, 재환이는 죽지 않을 수가 없어 죽음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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