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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박영규 보은농협 상무 2년 연속 대상
입력 2019-04-10 17:43  | 수정 2019-04-10 17:43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왼쪽)가 대상 수상자인 충북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수상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전남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 천지농협 박성희 과장 등 9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서울 남서울농협 외 24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수원축산농협 외 6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한 박영규 상무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농축협 임직원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며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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