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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크게 될 놈’ 속 사형집행 장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
입력 2019-04-10 13:07  | 수정 2019-04-10 13:16
영화 ‘크게 될 놈’ 손호준 사진=(주)영화사 오원
영화 ‘크게 될 놈 손호준이 사형집행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크게 될 놈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강지은 감독, 김해숙, 손호준, 박원상이 참석했다.

‘크게 될 놈에서 손호준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다 사형수가 된 기강 역을 맡았다.

그는 특히나 이번 작품에 몰입하고 집중했다며 (김해숙 선생님께서) 엄마로서 야단쳐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그 상황을 믿을 수 있게 해주셨다”며 몰입된 연기의 공을 김해숙에게 돌렸다.


이어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가 있다. 대면하면서 연기하면 어머니가 앞에 있었고, 어머니처럼 잘해주셔서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사형집행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사형집행 장면도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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