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자연인이다' 동화 숲에 사는 자연인 등장…"원더랜드 같다"
입력 2019-04-10 10:54  | 수정 2019-04-10 10:57
나는 자연인이다/사진=MBN

산속에 자신만의 원더랜드를 만든 만물박사 자연인이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숲을 꾸미며 살아가는 자연인 75살 김형태 씨가 출연합니다.

오늘 공개된 예고편에서 개그맨 이승윤과 김 씨는 카누를 타고 동굴 탐험을 하는 등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케 하는 모험을 즐겼습니다.

또 김 씨의 동굴 아지트를 하던 중 수상한 물을 발견한 이승윤은 "만병통치약, 신비의 물"이라며 감탄을 연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신비의 물을 마신 이승윤은 "이걸 바르면 젊어지는 것 아니냐"며 "달라진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김 씨는 화려함을 뽐내는 카라반을 꾸미고 아기자기한 장식품으로 꾸며진 정원을 돌보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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