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지자체마다 폐기물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경북 청도군민들이 매년 재활용품 모으기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벌써 20년째인데,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다고 합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천 둔치 한쪽에, 트럭들이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트럭이 실은 건 다름 아닌 쓰레기들.
상자와 알루미늄 캔, 농사에 쓰는 폐비닐들이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모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하려고 청도군민들이 직접 모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평 / 경북 청도군 새마을회장
- "폐 비닐류, 고철 자연에 피해를 많이 주는 그런 분야를 많이 거둬가서 재활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들을 모아 환경을 지키려고 시작된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벌써 20년이 됐습니다.
▶ 인터뷰 : 문순영 / 경북 청도군 화양읍
-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이 대회가 많은 우리 대한민국 전체로 봐서 환경 보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모은 재활용품은 1만 2천여 톤, 판매수익도 18억 원이 넘는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율 / 경북 청도군수
- "새마을 정신이 그대로 고스란히 녹아내리는 그런 현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청정 청도 깨끗한 청도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청도군은 재활용품 모으기를 통해 환경도 지키고,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고성민 VJ
요즘 지자체마다 폐기물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경북 청도군민들이 매년 재활용품 모으기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벌써 20년째인데,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다고 합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천 둔치 한쪽에, 트럭들이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트럭이 실은 건 다름 아닌 쓰레기들.
상자와 알루미늄 캔, 농사에 쓰는 폐비닐들이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모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하려고 청도군민들이 직접 모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평 / 경북 청도군 새마을회장
- "폐 비닐류, 고철 자연에 피해를 많이 주는 그런 분야를 많이 거둬가서 재활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들을 모아 환경을 지키려고 시작된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벌써 20년이 됐습니다.
▶ 인터뷰 : 문순영 / 경북 청도군 화양읍
-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이 대회가 많은 우리 대한민국 전체로 봐서 환경 보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모은 재활용품은 1만 2천여 톤, 판매수익도 18억 원이 넘는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율 / 경북 청도군수
- "새마을 정신이 그대로 고스란히 녹아내리는 그런 현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청정 청도 깨끗한 청도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청도군은 재활용품 모으기를 통해 환경도 지키고,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고성민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