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올해 상반기 300명 대규모 신규 채용
입력 2019-04-10 10:26 
LH가 상반기 신규 채용에 나선다. [사진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41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직원 300명(5급 270명·6급 3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 ▲일반행정 ▲지적 ▲전산 ▲문화재 분야, 기술직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화공 분야다. 6급(고졸) 공채는 ▲일반사무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분야에서 모집한다.
채용일정은 오는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 12일 필기시험, 5~6월 중 1·2차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중순 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된다.
LH는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에 따른 공정한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에 학교나 출신지역 등을 특정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타 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