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가정의 달 맞아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개최

대원미디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 4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열리는 행사는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짱구와 짱아, 흰둥이 등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300여평의 규모로 구성된 전문전시 공간인 대원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짱구의 좌충우돌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짱구네 집 투어 ZONE' ▲등원길에 오른 짱구를 기다리고 있는 '유치원 버스 ZONE' ▲짱구와 친구들의 유치원 일상을 만날 수 있는 '떡잎 유치원 ZONE' ▲짱구페스티벌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마치 만화 속 또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짱구 석조동굴 ZONE' ▲짱구의 우상인 액션가면을 3D맵핑 영상으로 보여주는 '액션 가면 ZONE' ▲6종의 게임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짱구스러운 놀이 공간 '짱구 플레이 ZONE' ▲전시의 피날레이자 거대 액션 가면을 비롯한 짱구와 친구들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떡잎 파크 ZONE' 등 크게 7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기간동안 팝콘D스퀘어에서는 짱구 카페와 짱구 상품 매장 등이 마련돼 다양한 종류의 '짱구는 못말려' 관련 신상품과 캐릭터 식음료도 판매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정가기준 성인 1만3000원·청소년이하 1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