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기아차, 실적 기대감에 닷새째 신고가
입력 2019-04-10 09:26 

기아차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750원(1.93%)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기아차는 3만98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째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내수에서 부진한 판매를 미국 신차와 가동률 회복으로 일정부분 만회할 것"이라며 "여기에 통상임금 충당금이 대규모로 환입되며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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