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 징수통합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서울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일방적인 징수통합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 단체는 "각 보험의 성격이 다르고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징수통합을 서두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습니다.4대 보험 노조는 정부가 징수통합에 대해 계속 강행 입장을 보일 경우 이달 19일 확대회의를 개최해 총파업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