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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송다예, ‘아내의 맛’ 합류…결혼식+프러포즈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9-04-09 22:01 
김상혁 송다예 부부 ‘아내의 맛’ 합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품절돌이 되어 돌아온 김상혁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발을 디딘 ‘신혼 부부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상혁은 1세대 아이돌 클릭비 멤버로 1999년 첫 앨범 ‘Click-B 1st로 데뷔해 공연,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일에는 얼짱 출신 쇼핑몰 CEO인 6살 연하 새신부 송다예와 웨딩마치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유부남 대열에 들어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진정한 사랑꾼, 나아가 아내 바보로 거듭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최초로 아름다운 새 신부 송다예를 공개한 김상혁이 내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김상혁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에게 물려받은 100년 된 반지로 아내 송다예에게 프러포즈했던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현장에서 직접 ‘외조모의 100년 된 반지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클릭비 멤버 전원이 출격해 화제가 된 김상혁, 송다예의 결혼식과 알콩달콩한 신혼의 일상까지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은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심사숙고 끝에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하면서 생전 처음 보는 케미가 담긴 신혼 라이프를 펼치게 된다. 벌써부터 인싸 부부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두 사람의 ‘신상 부부 라이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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