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삼성중공업 직원,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총기 부상
입력 2019-04-09 19:41 
우리시간으로 어젯밤 9시 40분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일하던 삼성중공업 소속 한국인 직원이 총에 맞아 수술을 받았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현지 보안업체 무장 경비 2명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에게 총을 쏴 1명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한국인 49살 A씨가 빗나간 총알을 배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삼성중공업과 협의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이송 문제를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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