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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15kg 증량 “마동석에 뒤지지 않으려 노력, 하루에 6~8끼 먹어”
입력 2019-04-09 17:56 
김무열 15kg 증량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1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맡은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털어놨다.

김무열은 한 달 만에 15kg 벌크업했다. 마동석에 뒤지지 않으려고 몸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와 배우의 모습이 어느 정도 싱크로율이 맞아야 하지 않나”면서 세 인물간의 갈등구도를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얻고자 했다. 얼핏 봐도 ‘힘으로 아주 지지는 않겠다 정도의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하루에 두 끼 아니면 세 끼를 먹는데 이 촬영을 위해서는 하루에 6~8끼를 먹었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5월 개봉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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