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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이킴 출석 아직, 소환 일정 조율 중”
입력 2019-04-09 16:26 
로이킴 소환 일정 조율 중 사진=DB
경찰이 가수 로이킴이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9일 MBN스타에 로이킴은 아직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이킴 측도 자진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오보”라며 현재 변호사를 선임 중이다. 곧 변호사를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이날 새벽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몰릴 것을 대비해 뉴욕으로 이동해 입국했다.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은 로이킴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로이킴은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밝혀졌으며, 해당 대화방에 사진 형태를 음란물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음란물을 직접 촬영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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