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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민상, 공개 구혼 ”연상도 괜찮아…여성이면 돼”
입력 2019-04-09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공개적으로 신부 찾기에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민상은 해외 나가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커피점을 봤다”며 점술가분이 내게 5월에 여성을 만나 10월 10일에 결혼한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지금 4월인데 아직 만나는 여성분이 없다. 여기서 만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DJ 김태균이 유민상에게 이상형 조건을 묻자 우선 여성분이시면 될 것 같다. 국적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연상도 괜찮은가?”라고 묻자, 유민상은 내 나이가 41살이다. 연상은 좀”라면서도 연상도 상관없다. 연락 달라”고 공개 구혼했다.
한 청취자가 유민상에게 결혼하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다들 제가 결혼했다고 오해한다. 포털 사이트에 유민상 검색하면 자동완성으로 유민상 이혼이 뜬다. 결혼한 적도 없는 사람이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SBS 파워 FM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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