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월 국내건설수주 8조6000억…최근 3년내 최저치
입력 2019-04-09 15:53 
[자료 = 대한건설협회]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 5927억원으로 전년동월(9조 5013억원)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설협회가 9일 발표한 2월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 825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4%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발전송전배전, 도로교량, 항만·공항, 농림수산 등의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1.4% 감소했고, 건축은 신규주택, 공장·창고,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0.1% 증가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 767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1% 하락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조경, 토지조성, 도로교량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9% 줄었고고, 건축은 재건축, 공장·창고 등 공사의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2월 수주액은 공공건축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이며, 1월(9조5000억원)에 이어 2월 수주액 역시 최근 3년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어 연초부터 건설경기 경착륙 우려감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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