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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벨기에 줄리안, 안젤리나에 기습 고백? “네가 우리의 빛”
입력 2019-04-09 15:25 
‘두데’ 줄리안 안젤리나 다니엘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캡처
‘두시의 데이트 줄리안 퀸타르트가 안젤리나 다닐로바에게 기습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안젤리나 다닐로바,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퀸타르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줄리안은 벨기에에서 17년을 살았는데 한국에서 15년을 살았다”며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했다.

다니엘 역시 저도 독일에서 한국으로 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마치 엊그제 온 기분이다.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젤리나가 저는 아직 한국어가 부족하다”고 말하자 줄리안은 아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편이다. 발음이 굉장히 좋다. 저는 지금 한국어도 못하고 모국어도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DJ 지석진이 안젤리나에게 셀카 잘 찍는 법을 물었고, 안젤리나는 햇빛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줄리안은 안젤리나가 우리의 햇빛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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