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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안젤리나 다닐로바, 미모 극찬에 발그레 “화장이 잘 먹었다”
입력 2019-04-09 15:18 
‘두데’ 안젤리나 다닐로바 미모 칭찬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두시의 데이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미모 칭찬에 수줍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안젤리나 다닐로바,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퀸트르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는 올해 여름이면 한국에 온 지 3년차”라며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한국어를 배웠는데, 주변에서 한국어를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능숙하게 말했다.

이어 방송 활동이나 일상 속에서 한국어를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DJ 지석진은 안젤리나 미모가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그는 화장이 잘 먹은 것 같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를 들은 줄리안은 한국어를 정말 잘하는 편이다. 발음이 좋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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