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진안 양계장 불, 야산으로 번져…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9-04-09 15:16  | 수정 2019-04-16 16:05

오늘(9일) 오전 11시 28분쯤 전북 진안군 진안읍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번졌으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양계장 불을 끈 뒤 야산으로 옮겨붙은 불길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계장과 산림 0.01㏊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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