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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도 동참…산불 피해구호 위해 2000만원 기부(공식)
입력 2019-04-09 15:05 
소녀시대 유리 기부 사진=DB
소녀시대 유리가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랑에 열매에 따르면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는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유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음이 어떠실지 상상도 잘 가지 않는다.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 잃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 3천만 원,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도 6일 5백만 원을 기탁했다. 7일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는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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