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버트 할리 계좌 내역 확인한 경찰, 수십만원이…
입력 2019-04-09 10:22 
마약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할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입감되고 있다. 2019.4.9 xanadu@yna.co.kr (...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하 씨가 마약을 구매한 내역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하 씨가 지난달 말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하 씨가 이 돈을 입금하고 필로폰을 건네받아 이달 초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한 필로폰의 양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일단 하 씨가 혼자 투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하 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로 제출받아 마약 반응 간이검사를 한 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조사가 끝나면 하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고개 숙인 로버트 할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입감되고 있다. 2019.4.9

xanad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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