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년 수도권 재건축승인 98년 이후 최저
입력 2008-09-11 06:30  | 수정 2008-09-11 11:10
재건축에 대한 규제 강화로 지난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수도권 재건축아파트가 98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을 기록했습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재건축 승인을 받은 물량은 수도권이 1만 800가구, 지방이 1만 200가구로 수도권은 98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이처럼 사업계획승인 물량이 급감한 것은 참여정부가 집값 불안의 진원지로 재건축을 지목하고 각종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없어지자 재건축단지들이 절차를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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