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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SBS 예능프로그램 다 나가보고파" 야심만만
입력 2019-04-09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주시은 아나운서, 예능은 안 나가냐”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생각해봤는데 예능 쪽만 안 나갔더라”며 그래서 회사에 있는 예능프로그램 한 번씩 다 나가보면 어떨까”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시은은 "'골목식당', '런닝맨', '미우새', '정글의 법칙' 다 찔러보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DJ 김영철은 코피 나겠다. 너무 많이 하면 ‘파워FM 버리고 갈 것 같다”며 '파워FM'은 계속하는 걸로 약속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화요일 코너에 고정 출연, '화요일의 여신'으로 불리며 화요일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파워FM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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