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창업주가 횡령·배임을 저질렀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손오공이 장 초반 약세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 대비 180원(5.92%) 내일 2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손오공의 창립자 최신규 회장은 지난 2011년 손오공의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계열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손오공 관계사 출신 임직원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최신규 회장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