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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음주방송 중 노브라 지적에 “시선 강간 더 싫어”…누리꾼과 설전
입력 2019-04-09 09:16  | 수정 2019-04-09 09:29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음주 방송 중 노브라 논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설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설리의 술자리가 이뤄졌으며, 설리는 편안한 분위기 속 팬들과 소통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설리를 향해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Do you know IU?”라고 받아쳤다.


설리의 지인들은 너를 걱정하나보다”라며 그를 위로했고, 설리는 난 걱정 안해도 된다.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고 털어놨다.

또한 설리는 ‘라이브 꺼달라 ‘왼쪽 비켜라라는 등의 누리꾼들의 댓글에 난 이런 사람이 내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이상하다”며 방송을 종료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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