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시,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2곳 선정
입력 2019-04-09 09:11 

부산시는 국토부가 추진 하는 '2019년 국비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내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우리동네살리기 부산진구의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 ▲일반근린형 수영구 '도시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수영-도도수영'이다.
국토부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국 100여 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22곳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하반기에 4~5곳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017년 4곳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7곳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국비 1090억원을 포함해 총 3806억원의 사업비를 확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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