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이루온, 5G 상용화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입력 2019-04-09 09:11 

이루온이 5G 상용화를 위해 정부 투자 소식이 이어지면서 이틀째 강세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이루온은 전거래일대비 12.06%(205원) 오른 295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성공한 5G 상용화와 관련 30조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전국망을 조기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5G가 다양한 산업분야에 융합하고 5G 전, 후방 산업분야에서 2026년에는 총 1161조 원의 신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루온이 5G 투자 수혜를 받을 것일는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루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 중인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연구개발의 신규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NFV는 '글로벌 5G 시장 선점'을 위해 미래부가 핵심 기술 확보 영역으로 선정하고 출연금을 지원해 추진하고 있는 '5G 모바일코어네트워크' 기술의 일환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