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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현재 변호사 선임 중, 공식입장 밝힐 것"
입력 2019-04-09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의 귀국이 임박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 중이다.
로이킴 소속사 스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변호사를 선임 중"이라며 "변호사를 통해 곧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제기된 9일 귀국설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 매체는 지난 8일 로이킴이 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기 위해 경호업체와 비밀리에 접촉했다고 보도, 관심을 모았다.
현재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던 그는 경찰 측의 소환 통보를 받고 귀국 일정을 조율해왔다.
앞서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참고인 조사가 예정됐었으나 수사 과정에서 음란물 유포 정황이 포착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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