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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입력 2019-04-09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2PM 황찬성이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황찬성은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아이유와 수지, 싸이,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1억원을 기부했고 강소라, 한혜진, 박나래, 윤세아, 유재석 등 다수 연예인들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 5일 오전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강원 산불 피해로 사망·부상이 각 1명이고, 산림 530ha와 주택 478채가 불에 탔다. 현재 피해 이재민은 8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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