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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세이무어 카셀, 알츠하이머로 사망
입력 2019-04-09 0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세이무어 카셀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84세.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세이무어 카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알츠하이머 투병 중 세상과 끝내 작별했다.
1935년생인 세이무어 카셀은 1968년 존 카사베츠 감독의 ‘얼굴들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고, 1992년 제28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상을 수상했다.
2003 로드아일랜드 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고, 크리스토퍼 자타 감독의 ‘앳 더 메이플 그로브과 시드니 J. 퓨리 감독의 ‘더 디펜더블 등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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