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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오늘(9일) 오랜만에 공식석상
입력 2019-04-09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아들 환희(19)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고 최진실의 아들 환희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 - 애들 생각(연출 김유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 10대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대변할 10대 애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부모 출연자와 썰전을 펼칠 예정이다.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를 비롯해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린 유선호, 둥지탈출을 통해 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한 송지아,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화리, 앵커 박종진의 딸 박민, 정답 소녀 김수정,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 박민하, 모델 배유진까지 8명의 토커들이 등장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은 9일 화요일 밤 8시 10분을 첫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고 최진실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청춘스타로 발 돋음 해 20여년 동안 수십, 수백 편의 광고와 드라마, 영화 등을 찍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00년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환희 준희 남매가 있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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