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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경찰 조사 위해 9일 입국? 확인 중”
입력 2019-04-09 00:07 
로이킴 입국 사진=DB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경찰 조사를 위해 9일 입국할까.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 로이킴의 입국에 대해 확인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로이킴은 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기 위해 경호업체와 접촉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에서는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로이킴은 현재 학업을 위해 미국 체류 중이었으나 가수 정준영,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참고인 조사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 중 그 또한 음란물을 유포했다는 정황이 전해지면서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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